뉴스 > 전체

루나리버스, 공성전 모드 ‘폭풍전야’ 오픈

/ 1

이야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SK텔레콤이 서비스하는 ‘루나온라인’이 11월 ‘에피소드2 폭풍전야’를 업데이트하고 ‘루나리버스’로의 본격적인 개편을 시작했다.

‘루나온라’은 ‘Ep2 폭풍전야’를 통해 길드간의 치열한 공성전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공개된 공성전은 루쉔성과 제뷘성을 차지하기 위해 길드간에 벌어지는 전쟁이 기본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공성전의 승패는 종료시간 성 내부의 우물에 워터시드를 넣는 것으로 결정된다.

공성전의 긴장감을 살리기 위하여 우물에 워터시드를 투척하는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되며, 투척 도중 ‘마비. 스턴, 슬립, 결빙, 석화, 사일런스’ 상태가 되면 워터시드 투척이 취소 되고 성을 지키는 캐터필드 4마리를 모두 처치해야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워터시드는 길드레벨 3이상인 길드에 소속된 게이머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필드에서 몬스터 사냥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게이머들이 공성전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데미지는 10%만, 회복 스킬은 50%만 적용되고 캐릭터 사망으로 인한 경험치 하락이 없게 하였다.

공성전에 승리한 길드는 성 관리인 NPC에게서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특산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NPC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 할 수 있는 특수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성을 소유한 길드만이 입장 가능한 ‘길드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루나온라인’은 지난 30일 오픈 이래 가장 큰 업데이트를 실시, ‘루나리버스’로 재탄생을 도모하고 있다. 레벨업 난이도를 낮춰 플레이를 용이하게 하고 스킬 시스템 및 직업 밸런스를 개선, 물가 안정을 위한 아이템 대여 시스템을 도입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루나리버스’ 홈페이지(http://luna.eyainteractive.com/rebir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이야소프트
게임소개
'루나 온라인'은 인간과 엘프, 마족의 이야기를 그린 MMORPG다. 기존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남녀의 연결'을 핵심 시스템으로 내세운 '루나 온라인'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낮은 접근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 ...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