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출시된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Sonic X Shadow Generations)가 호평을 받고 있다.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는 2011년 작 소닉 제너레이션즈(Sonic Generations) 리마스터 버전에 원작에는 없던 섀도우 파트가 추가된 신작이다. 소닉 파트는 원작 스토리를 유지하되 해상도와 게임 내 일부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섀도우 파트에서는 블랙 둠, 메필레스 더 다크 등 이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보스들과 대적하는 섀도우의 여정을 그렸다.



특히 섀도우 파트는 원작 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맵 기믹이 다양할 뿐 아니라 레벨 디자인도 훌륭하며, ‘카오스 컨트롤’과 ‘둠 파워’ 등 섀도우가 가진 스킬이 기존에는 없던 신선함을 준다는 평이다. 여기에 소닉 파트 역시 일부 대사가 바뀌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컷씬 연출도 상당히 발전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를 토대로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는 26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3,132명 참여, 97%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출시 하루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달성했다. 유저들은 “소닉 팬이면 무조건 살 만하다”, “지금부터 소닉 시리즈 최고의 명작은 이거다”, “후속작에서도 이 느낌 그대로 가자” 등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다만 한편에서는 “재밌는데 너무 금방 끝나서 아쉽다”, “가격 대비 아쉬운 분량” 등 짧은 플레이타임에 대한 지적도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팰월드가 떠오르는 中 오픈월드 신작 ‘애니모’ 공개
- [오늘의 스팀] 보더랜드 시리즈 평가 추락, 진짜 이유는?
-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몬헌 와일즈 개발진, CEDEC 2025에서 UI·최적화 강연
- "같은 회사니까"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고삐 풀린 컬래버
-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롤, 심각한 트롤링 유저는 '게임 도중 강퇴' 검토 중
게임일정
2025년
06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