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하이트 스파키즈(이하 하이트)’와 스포츠 패션 전문기업 한국데상트가 후원 계약을 2010년 3월까지 연장하고, 새로운 하계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8년 1월부터 한국데상트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의 후원을 받아온 하이트는, 2010년 3월까지 유니폼을 비롯해 각종 의류 및 용품 일체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는 수탉(Le Coq)을 심볼로 하는 126년 전통의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우리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팀의 유니폼 후원사로 잘 알려져 있다.
새로운 하계 유니폼은 오는 27일(수)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7회차에 출전하는 박명수 선수부터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새 유니폼은 남, 녀 총 두 종류로 디자인뿐 아니라 선수들의 최적의 컨디션을 위한 기능성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내구성, 흡습, 속건은 물론, 자연스러운 세련미까지 담아내려 했다는 게 르꼬끄 스포르티브 관계자의 전언. 남자 선수 유니폼은 푸른색으로 포인트를 준 흰색 상의에 푸른색 하의로 구성됐으며, 여자 선수 유니폼은 노란색 상의에 캐주얼 진 하의로 구성돼 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강철석 차장은 “새롭게 태어난 하이트 스파키즈의 멋진 플레이를 바라는 의미에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의 밝은 색상의 유니폼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데상트는 ‘르꼬끄스포르티브’와 ‘르꼬끄골프’ 및 ‘먼싱웨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2009년 하반기에 ‘데상트’를 런칭하여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서 더욱 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는 지난 2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를 공동 1위로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시즌 종합 순위를 6위에서 4위로 껑충 끌어올렸다. 광안리 결승 진출을 위한 5라운드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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