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이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전 4주차 경기가 31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CJ 김정우가 생애 첫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이룬데 이어 곰TV 클래식 시즌 3에서도 위메이드 박성균을 꺾고 16강에 진출하였다. 박성균은 준비해 온 전략으로 1세트를 가져가며 기선제압에 나섰으나 김정우가 과감한 공격과 세련된 운영으로 두 세트를 모두 이기며 16강 마지막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이로서 CJ는 총 4명의 16강 진출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KTF 우정호와 박찬수의 팀킬에서는 우정호가 승기를 잡았다. 1세트에서는 우정호가 먼저 웃었으나 박찬수의 거센 반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어 우정호는 침착하게 병력을 운영하며 박찬수의 센터를 장악, GG를 받아내었다.
웅진 김명운은 CJ 한상봉을 상대로 2대 0 완승으로 16강에 진출하였고, KTF 박재영은 삼성 이재황을 꺾어 삼성의 유일한 32강 진출자를 좌절시켰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16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열전이 시작되는 16강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펼쳐진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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