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4 크리스찬 베일, 솔리드 스네이크 역 맡나?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2009.06.19 15:14

발단은 소니픽쳐스 내부의 사진 한 장. 현재 웹 상에 공개된 이 사진에는 ‘메탈기어’의 포스터로 추정되는 인쇄물이 등장한다. 포스터에는 크리스찬 베일의 이름과 2011년 7월 개봉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 사진의 배경은 캘리포니아 주 Culver 시티에 위치한 소니 픽쳐스 사무실 내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화화가 진행되는고 있는 ‘메탈기어’시리즈의 주요 캐스팅과 개봉날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발단은 소니픽쳐스 내부의 사진 한 장. 현재 웹 상에 공개된 이 사진에는 영화 ‘메탈기어’의 포스터로 추정되는 인쇄물이 등장한다.

포스터에는 크리스찬 베일의 이름과 2011년 7월 개봉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 사진의 배경은 캘리포니아 주 Culver 시티에 위치한 소니 픽쳐스 사무실 내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해외 소식통들은 크리스찬 베일이 영화 ‘메탈기어`의 주연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며, 크리스찬 베일이 솔리드 스네이크를 대니얼 크레그가 리퀴드 스네이크 역을 각각 맡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오랜 킬러 타이틀이었던 잠입액션 게임 ‘메탈기어’시리즈는 2006년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당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메탈기어’시리즈의 영화화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 상태(캐스팅, 시나리오 탈고)를 막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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