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현재 국내 ‘스페셜포스’ 1위 팀인 리퓨트(RePute) 팀을 인수해 종목 확대를 꾀한다. KT 프로게임단(단장 강종학)은 2일 KT 아트홀에서 스페셜포스 종목 확대 운영을 발표하고 RePute의 입단식을 시행했다.
KT의 강종학 단장은 “국내 e스포츠 발전과 국산 종목 활성화에 기여코자 올 초부터 종목 확대 운영을 추진했으며 통합 KT출범과 함께 All New KT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리퓨트(RePute) 팀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KT매직엔스로 소속이 변경된 리퓨트(RePute) 팀은 오는 7월5일 치뤄질 프로리그 아쳐(Archer)전 부터 KT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KT 매직엔스 ‘스페셜포스’ 팀은 현재 프로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 열리는 광안리 결승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KT 메직엔스 ‘스페셜포스’ 팀 전병현 주장은 “현재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상승세를 쪽 이어가 광안리에서도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KT의 리퓨트 팀 영입으로 국내 프로리그에 참가중인 ‘스페셜포스’ 팀 중 기업의 후원을 받는 팀이 6개로 늘어났다. SKT, MBC게임, eSTRO, STX, 온게임넷 등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임단을 보유한 대부분의 후원기업이 ‘스페셜포스’팀을 함께 운영하게 된 것. 특히 ‘스페셜포스’리그의 경우 국산 게임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e스포츠 프로리그 운영의 모범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KT 강종학 단장은 “스페셜포스의 종목 확대운영은 All New KT를 고객과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e스포츠 육성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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