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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종족’ 장재호가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위메이드 폭스 이적 후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곰TV가 주최하고 시만텍이 협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워크래프트3’의 글로벌 정규 리그인 ‘노턴 안티바이러스배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 2009’ 4강 전 경기가 오는 4일 오후 8시 워크래프트 III 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회 공식 인증과 함께 상금 전액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제5종족’ 장재호(한국, Moon)와 ‘언데드의 신성’ 쩡 쭈어(중국, TeD)가 4강 첫 경기를 펼친다. 위메이드 폭스로의 이적 이후 유독 아쉬운 패배가 많았던 장재호는 이번 대회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타워의 달인’ 왕 쉬원(중국, Infi)과 ‘오크의 마술사’ 박준(한국, Lyn)을 연파하며 4강에 오른 것. 4강 상대인 쩡 쭈어와는 <WCG 2009>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둔 바 있기 때문에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무난히 결승 진출이 예상된다.
이어 ‘세계 최고의 오크’ 마누엘 쉔카이젠(네덜란드, Grubby)과 ‘완성형 언데드’ 조대희(한국, FoV)가 결승 진출을 놓고 혈투를 펼친다. 워크래프트3의 대표 선수 중 한 명인 마누엘은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 8강 조별 풀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대회 성적과 수상 경력으로만 보면 마누엘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조대희의 기세도 만만찮다. 한국 선수 중 최초의 세계 대회 우승자인 조대희는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운영-전략-콘트롤이 복합된 특유의 스타일을 앞세워 부활을 선언한 것. 두 선수는 한 때 같은 팀에서 활동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4강에서 패한 선수들은 오는 9일 3, 4위전을 펼치고 승리를 거둔 선수들은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오는 11일 대망의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노턴 안티바이러스배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 2009’의 모든 경기는 곰TV(www.gomtv.com)를 통해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월드 인비테이셔널 홈페이지(ch.gomtv.com/4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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