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4 티저영상
EA가 마침내 ‘커맨드앤 컨커4’의 실체를 공개했다. EA는 최근 ‘커맨드앤 컨커’의 최신작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하고 내부 직원이 트위터(단문형 블로그 서비스)에 개발 사실을 올리는 등 ‘커맨드 앤 컨커4’의 개발사실을 공공연히 알려왔다.
‘커맨드앤 컨커4’는 206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구는 타이베리움으로 더 이상 어떠한 생명체든 살 수 없는 행성으로 변했다. 시리즈의 양대 진영 GDI와 NOD의 갈등도 여전하고 게임의 주요 대립포인트로 설정 되어있다. 다만 전작에서 등장한 제 3세력 ‘스크린’에 맞서 두 세력이 함께 생사를 같이 하는 시나리오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커맨드앤 컨커4’에서는 움직이는 기지 크롤러(Crawler)가 주요 유닛으로 등장한다. 크롤러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MCV. ‘움직이는 기지’로 소개된 크롤러는 전장 어디서든 유닛을 생산해 낼 수 있어 전략 구성에 다양상을 더해준다.
또 4:4 멀티플레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5:5 멀티플레이가 적용된다. EA는 5:5 멀티플레이모드를 통해 향상된 팀워크와 협동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사전설문 조사에서 운을 띄운 RPG적 성장요소도 적용될 예정이다. 유닛이 경험치를 통해 성장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등장하는 것.
EA측은 PC용 ‘커맨드앤 컨커4’의 발매일을 2010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라면 2009년 연말 발매예정인 ‘스타크래프트2’의 바로 뒤를 이어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RTS 장르에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두 시리즈의 최신작이 연달아 발매되는 셈이다.
현재 C&C 공식 홈페이지(http://www.commandandconquer.com/)에는 `커맨드앤 컨커4`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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