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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까지 잡아낸다, 소니 `플스 아이` 신규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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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8 31일부터 4일간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2009 CESA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CEDEC)를 통해 플레이 스테이션 아이(이하 플스 아이)’의 신규 기능, 안면 인식 시스템의 상세 내용을 소개했다.

플스 아이는 플레이 스테이션의 보조 기기로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본체에 그대로 전송해 유저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추가 주변 기기이다. 쉽게 말해, 플레이 스테이션 전용 웹캠이다.

소니는 컨퍼런스를 통해 `플스 아이`에 안면 인식 시스템을 새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플스 아이의 안면 인식 시스템은 성별, 나이, 국적뿐만 아니라 얼굴의 방향과 미묘한 표정까지도 인식한다. 한 사람의 얼굴에서 총 50가지의 특징적인 포인트를 잡아내는 첨단 감지 센서가 이 시스템의 원동력이다.

이 안면 인식 시스템은 아바타 채팅 시스템, ‘립페이스와 연동하여 보다 실감나는 사이버 채팅 문화를 이룩할 것이라 전망한다. 쉽게 말해, 게임 속 아바타가 유저와 거의 흡사한 표정을 지어낼 수 있다. 만약, 친한 친구가 립페이스에서 만나 이야기를 한다면 서로는 게임 속 아바타를 통해 상대방의 표정까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플레이 스테이션의 모션 컨트롤러는 오는 9 24일부터 개최되는 2009 동경게임쇼에서 그 상세 기능과 최종적인 제품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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