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해외 경매 웹사이트인 ‘이베이’에 내놓은 ‘더 비틀즈: 락 밴드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매가가 우리나라 기준 9월 14일 10시 현재 17,600 미국달러, 약 2천만원을 돌파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외 경매 웹사이트인 ‘이베이’에 내놓은 ‘더 비틀즈: 락 밴드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매가가 우리나라 기준 9월 14일 10시 현재 17,600 미국달러, 한화 약 2천만원을 넘어섰다.
전 세계에서 단 한 개만 제작된 이번 한정판 콘솔은 지난 9월 9일 출시된 Xbox360 전용 타이틀 ‘더 비틀즈: 락 밴드’ 발매를 기념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존 레논이 사용했던 ‘Rickenbacker 325 기타’의 레플리카 컨트롤러가 함께 동봉된다.
9월 7일 1달러로 경매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약 115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9월 17일 경매 종료일까지 4일간의 시간이 더 남아있는 상태다.
본 경매의 모든 수익금은 전액 국제 의료 지원 단체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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