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 2’의 발매 일자가 북미 기준으로 내년 1월 26일로 확정되었다.
제작사 ‘바이오웨어’와 퍼블리셔 ‘EA’는 해외 게임 웹진 ‘게임스트라’를 통하여 ‘매스 이팩트 2’의 북미 출시일을 내년 1월 26일로 확정지었다 밝혔다. 아울러 유럽 지역에는 북미 지역에 이어 1월 29일에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라 발표하였다. 아직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발매 기일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매스 이펙트 2’는 Xbox 360과 PC 버전으로 발매되며 ‘매스 이펙트’의 2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스 이펙트 2’의 전작, ‘매스 이펙트’는 우주를 무대로 한 전쟁 서사시적인 장엄한 스토리와 그에 따른 큰 감동으로 일반 유저들과 비평가들을 모두 만족시킨 수작으로 발매 6주 만에 1천 6백만 장의 타이틀 판매량을 기록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바이오웨어의 공동 창립자이자 EA의 부사장, 레이 뮤지카 박사는 ‘매스 이펙트’ 시리즈는 원래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는 사실을 밝혀 차기작 제작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였다. 또한 바이오웨어의 마케팅 디렉터인 그렉 제슈크는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 대한 저작권은 여전히 바이오웨어가 독점으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내년에 출시될 ‘매스 이팩트 2’는 전작에서 유저들에 보여준 뜨거운 호응에 걸맞은 게임이 될 것이라 거듭 강조하였다.
이어서 바이오웨어 측은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게임스탑’을 통해 예약 구매를 하는 유저들에게 북미 지역에 한정하여 보너스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지급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DLC에는 특수부대용 오퍼레이션 장갑 ‘터미너스 어썰트 아머와 총기류, ‘M-490 블랙스톰 헤비 웨폰’이 포함되며 해당 아이템 패키지의 이름은 ‘터미너스 기어’이다.
‘터미너스 어썰트 아머’에는 기본적인 방어 능력 향상 외에도 착용 시, 이동 속도의 상승과 추가 옵션을 장착할 수 있는 탄창 크기가 늘어나는 보너스가 붙어있다. 또한 ‘M-490 블랙스톰 헤비 웨폰’은 탄환이 날아가는 속도를 끌어올려 최고의 공격 속도와 파괴력을 선보이는 특수 무기로 유저들에게 놓칠 수 없는 예약 특전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한다.
또한 바이오웨어는 게임스탑 외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를 하는 유저들에게도 특전으로 ‘인퍼노 아머’를 지급한다. 이 ‘인퍼노 아머’에는 위의 ‘터미너스 어썰트 아머’와 마찬가지로 방어력과 이동 속도 상승 옵션이 추가되어 있는 것은 물론, NPC와 대화할 때 게임 진행에 대한 유리한 정보를 빠르게 입수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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