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가 Xbox360의 블루레이 도입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스티브 발머는 해외 웹진 ‘Gizmodo’와의 인터뷰에서 ‘Xbox로의 블루레이 추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매니저 ‘아론 그린버그’이 도입 가능성을 강하게 부정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매우 달라진 반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가 Xbox360의 블루레이 도입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스티브 발머는 해외 웹진 ‘Gizmodo’와의 인터뷰에서 ‘Xbox로의 블루레이 추가 가능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잘은 모르지만 만약 블루레이 장착이 필요하다면, 블루레이 드라이버를 주변기기 형태로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매니저 ‘아론 그린버그’가 영국 ‘로이터 통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블루레이’를 Xbox360에 적용하기 위한 개발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드라이브 용량에 대한 문제는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풀어낼 것”이라는 답변을 통해 도입 가능성을 강하게 부정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매우 달라진 반응이다. ‘아론 그린버그’의 ‘Xbox360의 블루레이 도입’에 대한 부정적 발언은 작년 도쿄게임쇼의 팟캐스트에서 다시 한번 강조된 바 있다.
현재 Xbox360용 주변기기인 ‘외장형 HD-DVD 드라이브’는 도시바가 해당 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해 생산이 중단된 Xbox360용 HD-DVD 플레이어
‘스티브 발머’의 이러한 행보는 “블루레이는 차세대 DVD가 아니다”라는 기조를 유지해왔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루머가 다시 고개를 들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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