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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이하 스티브)가 말한 Xbox360용 블루레이 드라이브 발매 계획이 오해로 밝혀졌다. 스티브는 해외 웹진 ‘Gizmodo’와의 인터뷰에서 ‘Xbox로의 블루레이 추가 가능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잘은 모르지만 만약 블루레이 장착이 필요하다면, 블루레이 드라이버를 주변기기 형태로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스티브의 발언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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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Live 프로그래밍 디렉터 래리 리브(Larry Hryb)는 Xbox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어제 인터뷰에서 스티브가 블루레이와 Xbox360에 대한 질문에 답했지만, 이것은 사람들에게 잘못 전달됐다. 스티브는 PC용 주변기기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언급했다. 전에 이야기했다시피 Xbox360용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낼 계획은 없다. HD홈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은 Xbox360이 1080p 스트리밍 HD 영화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TV쇼 및 영화 라이브러리로 Xbox360 유저는 원하는 영상을 원하는 때에 최고의 화질로 곧바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블루레이 드라이브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스티브의 발언을 정정했다.
스티브가 이런 애매한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스티브가 ‘프로젝트 나탈’의 발매에 관해서 “우리는 새로운 콘솔을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발언 후 스티브는 “단어선택의 실수로 혼란을 준 점에 대하여 사과한다. 내가 말한 새로운 콘솔은 프로젝트 나탈이었다.”고 사과한 바 있다.
거듭되는 CEO의 잘못된 발언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이번 발언에 대해서 유저들은 스티브가 하는 말은 이제 믿지 않겠다고 하며 CEO라는 중역에 있으면 말을 가려서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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