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등록된 `쉐도우베인` 상표명
유비소프트가 ‘쉐도우베인 (Shadowbane)’ 이라는 상표명을 다시 취득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쉐도우베인’은 본디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유비소프트의 MMORPG 타이틀이다. 출시 당시 높은 자유도와 다양한 PvP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2년 전 유비소프트 산하의 개발사 울프팩 스튜디오(Wolfpack Studio)가 폐쇄된 후 신규 콘텐츠 부족에 따른 유저 이탈을 막지 못해 2009년 7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 11월 10일 유비소프트가 북미 상표 등록 법인(TARR)에 허가를 받은 새로운 ‘쉐도우베인’ 상표는 디스크를 기반으로 한 ‘게임 소프트웨어’ 용도로 등록된 상태다. MMORPG로 서비스되던 기존 타이틀과는 다른 노선을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원작을 개발했던 울프팩 스튜디오는 이미 해체되었고, 핵심 개발자들은 따로 스트레이 블렛 게임즈(Stray Bullet Games)라는 독립 개발사를 설립하여 RTS(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미공개 MMORPG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소프트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부터 곧 발매될 ‘어쌔신 크리드 2’까지 콘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액션 게임 타이틀의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타이틀이 ‘서버 운영 부담’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었던 만큼, 이번 ‘쉐도우베인’은 동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규 콘솔 게임 타이틀이 될 것이란 의견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PC 온라인게임 `쉐도우베인`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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