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 CEO, 입스 길모(Yves Guillemot) |
‘페르시아의 왕자’의 새로운 타이틀이 2010년 5월 영화와 함께 돌아온다. 유비소프트의 대표이사, 입스 길모(Yves Guillemot)는 북미 시간으로 지난 11월 30일, ‘페르시아의 왕자’의 신규 타이틀, ‘페르시아의 왕자: 포가튼 샌드(이하 포가튼 샌드)’를 2010년 5월, 콘솔과 휴대용 콘솔 기종으로 발매할 것이라 발표했다. ‘포가튼 샌드’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이하 시간의 모래)’의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는 후속 타이틀이다. 전작인 ‘시간의 모래’는 현재 영화로 제작 중에 들어가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
특히 ‘시간의 모래’의 영화가 내년 5월 28일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고, 유비소프트 측이 ‘포가튼 샌드’의 발매 시일 역시 내년 5월이라 발표한 것으로 보아 영화와 게임이 동일한 일자에 발매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동일한 시기에 발매하여 서로 윈윈하는 것이 유비소프트 입장에서 더 큰 이익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 기준으로 오는 12월 1일, 북미 지역에서 발매되는 ‘제임스 카메론즈 아바타’ 역시 영화와 게임을 동일한 시기에 발매하여 시너지 효과를 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유비소프트 측은 ‘포가튼 샌드 영화와 게임의 내용적인 연계성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단지 “전작에서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샀던 기존 요소의 적용과 신규 타이틀로써의 혁신을 이 ‘포가튼 샌드’를 통해 이룰 것이다.”라고 게임의 특징을 소개했다. 또한 입스 길모 이사는 ‘포가튼 샌드’가 시리즈를 모르는 초보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제작될 것이라 언급했다.
현재 ‘포가튼 샌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다. 유비소프트 측은 오는 12월 12일에 개최되는 비디오 게임 어워드 2009에서 ‘포가튼 샌드’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타이틀의 세부 정보를 공개하겠다 밝히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영화 포스터(좌)/게임 박스아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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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스크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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