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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에서도 재미있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북미 기준으로 지난 12월 3일, Xbox 프레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5일부터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를 통해 PC 주문형 게임을 서비스하겠다 밝혔다.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의 게임은 Xbox라이브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주문형 게임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서비스 형식은 ‘스팀’과 큰 차이가 없이 진행된다.
▲ 이제 `바이오 하자드 5`도 PC 주문형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
현재 MS에서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로 런칭한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5’, ‘레드 팩션: 게릴라’, ‘배틀스테이션 퍼시픽’, ‘월드 오브 구’, ‘오스모스’, ‘팅커’, 이렇게 총 6종이다. MS는 런칭 타이틀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반응에 따라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현재 ‘스팀’과 서비스 방식과 차별성을 갖기 위한 부가 서비스 업데이트도 계획 중에 있다고 공개했다.
유저들이 게임 다운로드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팀’의 경우에는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는 완전한 한글 버전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MS 포인트로 게임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결제 문제에서 큰 차질을 겪을 위험성이 적다. 따라서 국내 유저들에게는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로 빠르고 간편하게 재미있는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증가한 것이다.
북미 현지에서도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의 PC 주문형 게임 서비스를 긍정적인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스팀’ 등 경쟁 업체와의 가격 경쟁으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PC 주문형 게임의 가격이 하락하게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 것이 해외 외신 측의 대표적인 의견이다. MS의 PC 주문형 게임 서비스의 시작이 과연 ‘스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주문형 게임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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