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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블랙핸드, 와우 신규 공격대 던전 '검은바위 용광로' 오픈


▲ '검은바위 용광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5일,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두 번째 신규 공격대 던전 ‘검은바위 용광로’가 열렸다고 밝혔다. 
 
‘검은바위 용광로’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두 번째 공격대 던전으로, 잿가루작업장, 검은 제련소, 강철 설비 시설 등 세 개의 지구와 블랙핸드의 도가니로 구성되어 있다. 

던전은 게임 내 지역인 고르그론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검은바위 오크 선조들의 고향이자 검은바위 광석을 제련하고 주조하던 거대한 용광로다. 하지만 지금은 무자비한 전쟁군주인 파괴자 블랙핸드의 감독하에 아제로스를 휩쓸기 위해 사용될 강철 호드 병기들을 생산하는 곳이 되었다. 

플레이어는 각 지구에서 3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처치하고 최종 구간인 블랙핸드의 도가니로 가는 길을 열어,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 자신의 용광로를 감독하는 강철 호드의 전쟁군주, 파괴자 블랙핸드를 상대한다. 

'와우' 선임 3D 아티스트 앤디 매튜스는 “검은바위 용광로는 해당 던전 내 잿가루작업장 지구의 ‘용광로’를 작업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덕분에 공장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용광로의 상징적인 외형이 만들어졌다”고 신규 공격대 던전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개방된 난이도는 일반과 영웅 난이도로, 오는 2월 12일 신화 난이도가, 그리고 2월 19일에는 공격대 찾기 난이도의 잿가루작업장 지구가 개방될 예정이다. 공격대 찾기 난이도의 경우, 정해진 일정에 따라 나머지 지구들이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해당 던전에서는 공격대 찾기, 일반, 영웅, 신화 난이도 순으로 650, 665, 680, 695에 해당하는 상위 레벨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바위 용광로’ 공격대 던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와우'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플레이어들은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로 돌아가 워크래프트 역사 속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혹은 맞서서 최강의 전쟁 군주들을 상대로 위험천만한 전투를 시작한다. 강철 해일이 모든 것을 집어 삼키기 전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유저들은 드레노어의 원시세계를 탐험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주둔지를 구축 및 관리하고 캐릭터를 100레벨까지 올리며 더 큰 힘과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거대 전투지역 ‘아쉬란'에서 상대 진영과 전투를 벌이거나, 다양한 던전, 공격대, 전장, 도전 모드 등 여러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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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신비한 드레나이 용사, 강대한 오크 부족과 함께 옛 호드의 막강한 세력을 막아낼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주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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