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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사이의 시대를 배경으로, 마왕 사우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죽음에서 돌아온 레인저 '탈리온'의 여정을 다뤘다. 이번에 출시되는 DLC '빛의 군주'에서는 그보다 수천년 전으로 돌아가, 사우론과 일전을 벌인 요정 군주 '켈레브림보르'의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원작에서는 영혼의 모습으로만 나오는 '켈레브림보르'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절대 반지를 이용해 사우론과 1:1 전투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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