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NHN의 ‘테라’와 ‘워해머온라인’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NHN 김상헌 대표는 금일(28일) 200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시간에서 향후 퍼블리싱 게임의 런칭 일정을 묻는 질문에 ‘테라는 1분기에 3차 CBT가 예정되어 있고 공식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지만 이르면 2분기나 3분기 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출조 낚시왕은 상반기에 ‘워해머온라인’은 하반기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는 지난해 10월 유저 3,000명을 대상으로 2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점프 추가 요청 등 관련 피드백을 ‘2009 지스타’ 체험 버전에 적용시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워해머온라인’은 현재 1차 CBT가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적극적으로 한국화 요소를 넣고 꼼꼼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좀더 느긋하게 서비스 일정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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