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모바일

EA,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인수로 모바일 진출 가속

/ 2
호주 게임전문 사이트 Tsumea는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호주 모바일게임 개발사 아이언몽키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언몽키 스튜디오는 여러 EA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해온 개발사이다. EA의 아이언몽키 인수가 사실이라면, EA의 모바일 시장 개척에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게임전문 사이트 Tsumea는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호주 모바일게임 개발사 아이언몽키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언몽키 스튜디오는 EA 게임인 ‘니드 포 스피드’와 ‘심즈’, ‘메달 오브 아너’ 등을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해온 개발사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아이폰 타이틀인 ‘심즈3’와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1위와 3위를 기록하였다.

작년에도 EA는 4억 달러를 투자하여 소셜 게임 개발사인 플레이피쉬를 인수하는 등 디지털 다운로드 컨텐츠와 소셜 게임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였다. 또, 판데믹 스튜디오의 폐쇄와 1500명의 내부 개발팀 스탭들에 대한 인사이동을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내부 개편을 진행하였다. EA의 아이언몽키 인수가 사실이라면, EA의 모바일 시장 개척에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언몽키사가 개발한 아이폰 게임들. 위쪽부터 심즈3,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