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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C9 (사진 제공: 웹젠)
웹젠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중국에서 테스트 중인 액션RPG ‘C9’의 중국
공개 서비스가 시작됐다.
‘C9’의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텐센트는 26일, 4개의 서버를 증설하고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캐시 아이템의 추가판매도 시작했다.
웹젠과 텐센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C9’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하루 평균 3만 여개에 달하는 불법 사용자 계정을 단속하면서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게임 서비스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실 사용자 중심의 회원 기반을 다져왔다.
웹젠은 이번 중국 공개 서비스에서 한국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캐릭터인 위치블레이드를 적용해 초반 흥행 몰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QQ메신저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텐센트는 ‘C9’이미지를 사용한 PC 주변기기 상품을 홍보하고 클라이언트 DVD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오프라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웹젠의 김태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로컬라이제이션을 비롯해 오랜 기간 테스트를 준비해 온 만큼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및 회원 모집에 필요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퍼블리셔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어 점진적으로 회원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의 글로벌 포털(WEBZEN.com)에서는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는 ‘C9’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6월 ‘E3’게임쇼가 열리는 미국 현지에서 랜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중국어 홈페이지(http://c9.qq.com/index.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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