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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에 업데이트 된 `런닝맨` 모드(사진 제공: 조이맥스)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에서 서비스 중인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26일(목), ‘런닝맨’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
새롭게 선보인 ‘런닝맨’ 모드는,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의 제휴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틀에 박힌 전투 방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자랑인 `로스트사가`의 장점을 한층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런닝맨’ 모드는 최대 8인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운동복을 착용한 두 팀이 서로 쫓고 쫓기는 전투를 벌이고, 상대를 쓰러뜨림으로써 등에 붙어 있는 이름표를 빼앗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런닝맨’ 모드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동선을 예측하고 공격하는 동시에 적의 기습을 피할 수 있는 민첩한 움직임, 그리고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여러 가지 맵의 지형을 적극 활용하는 영리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로스트사가`는 5월 10일(목)까지 이용자들에게 ’런닝맨’ 모드에 함께 참여한 친구 수에 따라 추가 경험치와 ‘페소(게임머니)’를 제공하고, 매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는 신규 모드 참여 미션으로 ‘페소’를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레어 장비 ‘스카디 갑옷’, ‘뮤턴트 망토’도 추가했으며,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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