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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년 맞은 `바람의 검심`, PSP로 신작게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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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리메이크 연재, 영화, 게임 등 원 소스 멀티 유즈로 전개되는 `바람의 검심`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활인검을 실천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칼잡이 발도제, 히무라 켄신을 소재로 한 신작 게임이 개발 중이다.

지난 2일, 일본 슈에이샤가 발행한 점프 스퀘어 6월호를 통해 ‘바람의 검심(원제: 루로우니 켄신)’ 의 셀프 리메이크작 ‘루로우니 켄신: 키네마판’ 연재가 시작되었다. 이를 기념한 특별 페이지에서 는 원작을 소재로 한 신작 게임이 개발 중인 것이 확인됐다.

점프 스퀘어 6월호 특별 페이지에서는 게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담’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주인공 켄신의 발도술 비기인 ‘천상용섬’ 을 사용하는 스크린샷 한 장만 실어졌다. 원작 성격상 액션이나 대전 장르의 게임으로 추측된다.

‘바람의 검심’ 은 전 세계 23개국 번역판 발간과 5천만 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와츠키 노부히로 원작의 동명 만화로, 지난 94년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해 99년 완결되었다. 원작은 화려한 검객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들의 인과 관계에서 비롯된 감동적인 스토리전개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담’ 은 올 여름 일본에서 PSP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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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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