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징가의 대표적 소셜 게임 `팜 빌`
세계 최대 소셜 게임업체 징가가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징가 재팬(가칭)’ 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현지시각 29일, 소프트뱅크와 징가는 외신을 통해 상호 협력 하에 일본에 ‘징가 재팬’ 을 설립하고 일본 내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775억 원) 를 출자하여 ‘징가 재팬’ 을 설립할 예정이다. ‘징가 재팬’ 은 일본에서 PC와 모바일 용 소셜 게임을 직접 개발해 배포한다.
소프트뱅크의 손병의 사장은 “징가는 소셜 게임 업계의 선두 주자입니다. 징가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그들의 게임을 일본에 소개한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와 징가는 소셜 게임에 대한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양사가 협력하여 강력한 팀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일본 내 소셜 게임 사업 전개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또한, 징가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핀커스는 “소프트뱅크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일본에 징가의 게임을 배포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통찰과 관점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손쉬운 소셜 웹 접근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징가의 소셜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징가는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 게임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2007년 설립 이후 지난 해에만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세계 최대 검색업체인 구글이 소셜 게임 업계에 뛰어들기 위해 징가에 1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투자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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