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써니파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룬즈 오브 매직`
독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포지가 써니파크의 모회사인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쳐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지시각 8월 3일, 독일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 게임포지는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쳐스의 지분 중 60%를 확보하여 기업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게임포지는 유럽 지역에 ‘카발온라인’, ‘노스테일’, ‘4스토리’ 등의 한국 온라인 게임들과 ‘오게임’, ‘글라디아투스’ 등의 웹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대형 퍼블리셔다. 최근 국내 게임업체 KOG가 개발한 MORPG ‘엘소드’ 의 유럽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게임포지는 이번 인수로 인해 프록스터가 준비 중인 ‘테라’ 와 ‘미소스’ 의 유럽 지역 서비스 판권도 얻게 됐다.
이 기업은 지난 2006년부터 ‘오게임’ 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나, 게임위 심의를 받지 않은데다 유료결제로 얻은 이득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은 채 서비스한 사실이 밝혀져 지난 11월 국내에서 철수한 사건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프록스터 인터렉티브는 스펠본 연대기’, ‘룬즈 오브 매직’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셔로,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서 ‘테라’ 와 ‘미소스’ 의 유럽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록스터 아시아는 작년 8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퍼블리싱 및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써니파크를 출범했다. 써니파크는 ‘룬즈 오브 매직’ 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중국의 샨다게임즈와 횡스크롤 RPG ‘고스트 파이터’ 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서비스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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