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WCG 2010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로스트사가’의 최종 한국대표팀이 확정되었다.
이 날 ‘Dog-wall’과의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둔 ‘Akatsuki’는 20대 성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막강한 실력파 김현섭, 전영호, 박태경 선수가 속해있다. 이들은 내달 말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참가를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향해 미국, 캐나다 선수들과 함께 메달과 상금을 향한 대결을 펼친다.
경기 초반은 Akatsuki 팀과 Dog-wall 팀이 1경기와 2경기에서 사이좋게 1승씩 달성했다. 3경기와 4경기는 양팀 모두 팽팽한 전투를 벌이며 데스타임까지 이어져 또 다시 2대2 동점이 기록됐으나 최종 라운드인 5경기에서 Akatsuki 팀이 최후의 저력을 발휘하며 역전의 역전 끝에 최종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Akatsuki 팀원들은 “지금껏 힘든 경기의 연속이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더욱 기쁘다”며, “미국에서의 경기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날은 로스트사가의 인기 캐릭터인 웨스턴건맨과 살라딘의 코스튬플레이와 더불어 참관객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WCG의 종목 가운데 스타크래프트는 이제동, 이영호, 김구현 선수가 최종 결승에 진출하였고 철권6의 경우 배재민, 문창빈 선수가 대표로 확정되는 등 모든 종목의 한국대표 선발이 완료됐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와 WCG 한국 공식 웹사이트(http://kr.wc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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