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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믹 브레이크, 7개월 만에 국내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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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일본의 사이버스텝이 개발한 미소녀 메카닉 조립 액션 ‘코즈믹 브레이크’의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다.

윈디소프트는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즈믹 브레이크’의 국내 서비스를 오는 9월 16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는 ‘코즈믹 브레이크’와 함께 MMORPG ‘인피니티’, 볼링게임 ‘16파운즈’, 슈팅 액션게임 ‘루디팡’을 9월 16일에, 캐주얼 FPS ‘큐이’를 9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코즈믹 브레이크’는 ‘인간과 로봇의 조화’라는 게임 컨셉을 내건 메카닉 게임이다. ‘코즈믹 브레이크’는 자신만의 로봇을 ‘조립’하여 대전 및 미션으로 경험치를 쌓아 파츠별 인챈트 및 스킬 습득을 통해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코즈믹 브레이크’는 ‘미소녀’와 ‘로봇’의 결합으로 일본과 북미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국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OBT를 시작한지 7개월 만에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윈디소프트 관계자는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위해 노력했지만 서비스 제공에 부족함을 느껴 결국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해당 게임의 서비스를 갑작스럽게 종료하면 유저들이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공지를 올리게 되었다. 서비스 종료 일정은 추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유저들의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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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사이버스텝
게임소개
'코즈믹 브레이크'는 '인간과 로봇의 조화'라는 게임 컨셉을 내건 메카닉 MMOFPS 게임이다. '코즈믹 브레이크'에서 플레이어는 기체의 파츠와 성향, 이미지 등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기체를 만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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