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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날고 긴다`는 게이머들이 2개월동안 참여한 \"2000 PKO 트라이엄프 리그(First Stage)\". 그 결승전이 지난 22일,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렸다. 프로게임리그 전문업체인 (주)프로게이머 코리아오픈 (이하 PKO, 대표:임영주(31))이 주최한 \"2000 PKO 트라이엄프 리그 (First Stage)\"는 국내 최고수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프로게임리그로서 지난 2월 13일에 출범해 2개월간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2개월 동안 10개의 프로게임 구단이 5개씩 2개조로 2:2 단체전을 벌여 1, 2조 1위가 이날 최종 결승전을 가진 것.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결승전은 `로렉스팀(맹대호(20), 신성철(20))`과 `인터큐 NT팀(임정호(21), 송정준(21))`의 대결로, 인터큐 NT팀이 영예의 승리를 차지했다. 인터큐 NT 팀의 `투 저그`, 로렉스팀의 `투 프로토스` 선택으로 시작된 게임은 초반에 저글링 러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NT 팀에 유리하게 전개되다가 결국 인터큐 NT팀이 무탈을 대량 생산해 공중 유니트에 대한 방어가 전혀 없었던 로렉스팀의 기지를 초토화시킴으로써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전PKO 임영주 사장이 추첨한 `윈터 컨퀘스트맵`이 맵으로 사용되었다. 피파 2000결승전은 /조이포유 씨마팀(곽래혁(19), 이의택(19))/와 /트윔넷 엔젤팀(박윤수(19), 김정현(20))/의 대결로, 뛰어난 개인기와 롱패스를 통한 골 성공률이 높은 조이포유 씨마팀이 트윔넷 엔젤팀을 꺾고 12:4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전 PKO의 신봉철 이사의 추첨으로 조이포유 씨마팀은 /브라질/로, 트윔넷 엔젤팀은 /프랑스/로 경기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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