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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고엔터테인먼트는(대표이사 최역, 이하 세고)는 7일 오후 코엑스몰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1인칭 액션게임 솔저 오브 포춘의 정식 유통에 들어갔다. 지난번 시디키 이상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바 있는 솔저 오브 포춘은 재작업을 거쳐 새롭게 시장에 배포됐다. 솔저 오브 포춘은 고울(GHOUL)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 신체의 26개의 부위가 행동에 따라 각각 반응하게 된다. 한편, 해외에서는 이미 솔저 오브 포춘의 무료 확장팩 배포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 발표회에서는 세고가 개발하고 있는 3D게임엔진인 `렙톤(Lepton)`을 발표했다. 1년이 넘는 개발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렙톤엔진은 오픈GL을 기반으로 윈도우, 리눅스, 맥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개발되고 있다. 9월중에 공개될 렙톤은 국내 게임시장의 발전을 위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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