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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있었던 소프트맥스 2000 제작발표회 전체스케치다. 이날의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창세기전 3 10만개 판매돌파 이벤트 당선자 시상식, 향후 사업계획 발표, 회사소개, 4리프, 오케스트라 음악연주, 창세기전 3 파트 2 소개, 코스프레 시연 순으로 장장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오늘 행사의 핵심은 역시 4리프와 창세기전 3 파트 2(이하 파트 2)에 관한 소개. 개괄적인 설명은 소프트맥스측에서 미리 준비한 영상자료로 진행됐으며 각 프로젝트 책임자인 조영기 이사와 최연규 실장이 Q&A 형식으로 보충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이 행사는 그동안 제작된다는 소식 이후 추가 정보가 거의 없었던 파트 2에 관한 정보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가 되어 많은 게이머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창세기전 3 파트 1에서 숙적으로 만났던 살라딘과 버몬트의 슬픈 운명을 담은 오프닝 동영상은 참석자들을 감동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서울시립오케스트라의 창세기전 시리즈 음악연주도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아마추어 코스프레 동호회에서 50여명이 나와 연출한 창세기전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는 행사의 마지막 순간까지 참석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오늘의 행사는 2시부터 시작되었지만 오전 8시부터 게이머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그중 2500여명만이 참석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 1500여명은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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