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편의점 소재 경영 게임 ‘훼미리마트 타이쿤2’ 공개

넥슨모바일은 신작 경영 시뮬레이션 ‘훼미리마트 타이쿤2’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훼미리마트 타이쿤2’는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훼미리마트’를 소재로 타이쿤 장르의 재미를 추구한 ‘훼미리마트 타이쿤’의 후속작으로 ‘훼미리마트’ 측의 자문을 통해 실제 경영방식을 게임에 접목시켜 사실적인 재미를 추구했다.

‘훼미리마트 타이쿤2’ 는 지난 8월 ‘훼미리마트’가 개점 20년 만에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최초로 5000호점 달성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훼미리마트’의 실제 BI 및 가맹점 인테리어 디자인을 그대로 게임에 적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편의점 상품 진열, 손님 응대, 판촉, 청소 등에 이르기까지 ‘훼미리마트’ 실무를 게임 내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훼미리마트 타이쿤2’는 미션을 수행하며 시나리오를 진행시켜나가는 메인 게임인 ‘스토리모드’와 훼미리마트를 경영하며 유저들간 랭킹을 겨루는 ‘무한모드’ 그리고 ‘미니게임’과 게임을 수행하며 수집한 상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로 구성된다. 게임 진행은 노점상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최고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과정을 그렸다. 유저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노점상에서 트럭 그리고 가판을 거쳐 최종적으로 ‘훼미리마트’를 경영하는 체계적인 사업영역 확장 방식을 익히게 된다. 특히 노점과 가판의 중간 난이도에 해당하는 ‘트럭’ 과정이 추가돼 원활한 게임 진행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훼미리마트 타이쿤2’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편리하고 직관적인 휴대폰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터치폰에 최적화하기 위해 캐릭터 크기 및 게임 내 아이콘 크기를 조정했고 터치 조작이 수월하도록 UI가 개선됐다. 또한 전작에 비해 아기자기하고 정교해진 그래픽은 친근감을 자아낸다. 더불어 기존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해 편의점 운영 외에 미니게임 모드도 강화됐다. 이 미니게임은 화면을 반전시켜가며 장애물을 피하는 ‘돌려돌려’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미니게임을 진행하면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는데, 이 포인트는 게임 내에서 경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 구입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훼미리마트 타이쿤2’ 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아이돌 스타를 소재로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전작의 주인공들을 조연으로 등장시켜 전작과의 연계를 통해 친근감을 높였다.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 이해미가 예술고교에 입학해 이미 스타로 거듭난 중학교 동창생인 한소리와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학교 최고의 ‘얼짱’인 이쿤과의 러브스토리도 경쾌하게 그려낸다. 스타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겪는 우여곡절과 마트를 경영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스토리 전개의 커다란 반전이 묘미다. 또한 게임 내에 패러디 대사와 ‘메이플스토리’의 깜찍한 캐릭터, ‘던전앤파이터’ 귀검사 등이 손님으로 깜짝 한다.

‘훼미리마트 타이쿤2’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신작 게임 코너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581+무선키’를 통해 직접 다운도 가능하다.

한편 ‘훼미리마트 타이쿤2’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게임을 다운받는 유저를 대상으로 도시락 등 10여종의 기프티콘 중 2개를 랜덤으로 지급하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팟터치 4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더불어 ‘훼미리마트 타이쿤2’ 공식 홍보 동영상을 스크랩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홍보 동영상을 스크랩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모바일 공식 홈페이지(http://nexonmobile.com/), 기업 공식 블로그(http://blog.nexonmobile.com/), 훼미리마트 홈페이지(http://www.familymart.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