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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온라인 게임 개발사 협의회(이하 GOGA)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온라인 게임 개발사 협의회는 31개의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이 해외진출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모인 협의체입니다. Q : GOGA를 결성하게된 계기가 무엇인지? A : 지난 해 일본 게임 개발사인 잘레코사가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 한국 온라인 게임 개발력을 인정, 게임종합지원센터에 한국 온라인 게임 개발사의 정보 및 제휴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러한 해외업체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판단,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성을 느껴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 : GOGA를 결성한 후 성과가 있다면? A : 지난 해 11월에 결성되어 약 2개월밖에 지나지않아 가시적인 성과는 현재까지 없지만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공유와 마케팅 플렌을 같이 준비하는 자체만으로도 회원사들은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Q :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면서 에로점이 있다면? A : 현재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 개발 인원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풍부한 편이지만 그래도 가장 큰 에로점은 충분한 개발인원의 수급문제입니다. 특히 폭발적인 온라인 게임 개발인원 수요가 이런 에로점을 더 하고 있습니다. Q : 최근 온라인 게임의 유료화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유료화에 대해 견해가 있으시다면? 그리고 적당한 가격대는? A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유료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게임을 계속해서 공급하고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운영자금은 필요하고 유료화는 이런 운영자금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현재의 온라인 게임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싸게 해서 여러 가지 게임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Q : 온라인 게임의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 온라인 게임 시장을 포화상태로 보는 시각도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포화상태는 고스톱이나 포커등의 보드 게임류와 머그게임이라고 불리는 온라인 RPG 시장에 적용될 뿐 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포트리스 2 같은 소프트한 게임의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온라인 게임의 장르가 더 다양해질 것이라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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