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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전설 2가 막바지 작업을 거치면서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 개발사인 트리거 소프트는 이번달 중순부터 대규모 오픈 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마무리 짓고, 3월달 출시할 예정이다. 퇴마전설 2는 전작 퇴마전설과는 다른 3D를 사용해 제작한 게임이다. 출시를 앞둔 트리거의 김문규 사장을 만나 퇴마전설 2와 트리거 소프트의 전망을 인터뷰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 트리거 소프트는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특색있는 게임 개발사라는 칭찬을 듣고 있습니다. 트리거 소프트만의 장점이라면 무엇이 있습니까? A : 그동안 퇴마전설, 충무공전 2 등 한국적인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트리거 소프트의 특징이라면 역시 국산 게임다운 게임을 만든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 퇴마전설 2의 특징을 말하자면? A : 게이머들이 기대를 걸어도 좋은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많은 정성을 쏟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시스템을 많이 도입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Q : 멀티플레이는 어떻게? A : 이번 퇴마전설 2는 트리거넷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우선은 파티플레이를 중심으로 멀티플레이를 서비스할 계획이고, 차후 패치를 통해 PK모드를 삽입해 제공할 것입니다. Q : 앞으로 퇴마전설 2의 출시일정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A : 출시일은 3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클로즈드 베타서비스는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2월 중으로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것입니다. 아마, 멀티플레이를 중점으로 테스트할 것 같습니다. Q : 트리거 소프트는 팬들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계시는데요... A : 네, 트리거 소프트를 사랑하는 팬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행사를 열지 않았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트리거 소프트를 사랑해 주시고 계십니다. Q : 향후 트리거 소프트의 계획은? A : 앞으로 2~3개 타이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카오스를 비롯, 현재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왕건이 그것입니다. 카오스는 스타크래프트나 레드얼럿 2 등과는 다른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왕건은 올 여름쯤 여러분들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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