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KRG소프트

KRG소프트는 97년 7월에 창립된 전문게임 개발업체. 첫 타이틀인 `드로이얀 1`이 1997년 12월에 출시와 동시에, 영국에서 개최된 유럽 컴퓨터 무역 전시회(ECTS)에 참가해 대단한 호평과 함께 현지에서 독일 CDV소프트사 등과 수출 계약을 하기도.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트면서 `드로이얀 1`은 유럽, 미국, 중국 등 세계 13개국 등지로 수출되기도 했다. `드로이얀 1`은 1998년 월드 인터넷 차트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101위로 선정한 바 있으며 차기 타이틀인 `드로이얀 넥스트`는 98년 겨울에 출시된 정통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국내 게임 매니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게임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98년 11월에 정통부에서 주관하는 `신 소프트웨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또한 2000년 3월에는 SF판타지가 배경인 실시간 롤플레잉 게임 `드로이얀 2`를 출시하였으며, 게이머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헌터넷`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열혈강호 모바일`은 2000년 12월 현재 시범서비스를 시작한지 25일만에 회원 수 1만4백23명을 기록하며 최단기간에 회원 수 1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