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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열렸던 존 굳데일 액티비전 부사장의 기자회견 장면이다.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존 굳데일 부사장은 `미지온의 초청으로 한국 PC 게임시장을 조사하기 위해 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그러나 초미의 관심사던 액티비전과 미지온의 한국합작법인 설립에 관해서는 `전혀 토의가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미지온은 며칠 전 몇몇 기자들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액티비전과 동등한 입장에서의 공동사업 진행에 관해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논의를 위해 존 굳데일 부사장이 내한한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28일의 기자회견에서는 그러한 내용의 기사가 오보였다고 부인함에 따라 관련기자들을 당황케 했다. 또한 신작타이틀에 관한 질문에서는 `호주 시드니 오피스에 문의하라`는 등 성의없는 대답으로 일관했으며 심지어는 액티비전과 미지온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한 기자들의 질문공세가 잇다르자 질문을 중단시키고 자리를 회피하는 해프닝을 벌인 것. 액티비전은 작년까지 세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최신작인 토니 호크 프로스케이터 2를 비롯한 3개의 신작 타이틀은 비스코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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