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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10월 1일(목), 오후 11시 30분에 첫 번째 경기를 치르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격돌한 두 팀은 실력이 출중한 프나틱(Fnatic)과 인빅투스 게이밍(IG)이었으나, 레인오버(김유진) 선수가 게임 개시 13분에 키티즈(리우) 선수를 퍼스트 킬로 제압하고, 이후 단 한 번의 킬을 허용한 채 경기는 프나틱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게임메카는 경기 기록을 짧은 사진 한 장으로 요약했다. 본문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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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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