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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싱크마스터가 주최하고 게임레이스가 주관하는 `싱크마스터배 킹덤언더파이어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삼성동 메가 웹스테이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총 64강의 게이머가 참가해 오전 11시부터 열린 이 대회는 18일로 예정되어있던 킹덤언더파이어의 출시를 기념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출시가 24일로 연기되는 바람에 정품이 아닌 0.9 버전으로 진행되었다. 0.9 버전으로 대회가 진행된 탓인지 경기도중 컴퓨터가 다운되어 재경기를 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비록 0.9 버전으로 진행되었으나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백여명의 게이머들은 킹덤언더파이어에 대한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알 수 있게 했다. 우승은 지난 11월 5일 열렸던 드림엑스배 킹덤언더파이어 최강자전에서도 우승을 거두었던 손홍현 선수가 압도적인 전력으로 거머줘었다. 특히 손홍현 선수는 빠른 캐슬 업그레이드에 이은 나이트 러쉬를 구사해 거의 모든 상대게이머로 하여금 5분안에 GG 선언을 하게 만들었다. 어머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손홍현 선수는 우승 소감에서 킹덤언더파이어 프로게이머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혀 또 한명의 쟁쟁한 프로게이머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는 16강에 시드를 배정받고 올라온 김동수, 이지혜 등 프로게이머 8명이 4강 문턱을 넘지못하고 모조리 떨어지는 이변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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