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비트, ‘위대한 탄생 멘토’보다 더 매서운 ‘연애 멘토’의 등장

엔씨소프트의 리듬커뮤니티게임 ‘러브비트’가 6일부터 2주간 블랙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러브비트에서는 블랙데이를 맞이하여 자장면 대신 ‘연애 멘토’들이 나타나 솔로탈출의 비법을 공개한다.

이번 ‘솔로탈출을 위한 Tip!’ 이벤트는 럽앤(러브비트 애인) 찾기를 희망하는 유저들의 공개 구혼 이벤트와, 이들에게 멘토들이 맞춤형 비법을 전수해주는 비법 공개 이벤트가 짝을 이루고 있어 ‘필승 솔로탈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러브비트는 이미 게임 내에서 인연과 인맥을 만들고 이 과정에서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는 연애 커뮤니티의 문화가 만들어져 있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A4용지 10장에 달하는 연애고수의 ‘개념 충고글’이 솔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한달 새 200여명의 ‘훈남/훈녀 솔로’들이 자신의 실제 사진을 공개하며 짝을 찾았다. 사진을 공개한 게시글에는 ‘아이유를 닮았다’, ‘얼짱 같다’, ‘친구가 되고 싶다’ 등 짝을 찾는 유저들이 댓글을 달며 자연스럽게 인맥이 생겨난 바 있다.

이외에도 ‘솔로탈출 코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게임 내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캐릭터 꾸미기에 재주가 없는 남성 유저들도 최신 유행 스타일의 코디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