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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다운로드 서비스와 소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EA 오리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소비자 직접 연계형 게이밍 플랫폼인 오리진(Origin) 서비스를 2011년 6월 7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열린 E3 2011 기자회견에서 EA는 자사의 새로운 온라인 게임 플랫폼 `오리진` 서비스를 공개했다. 발표 당일부터 EA 오리진의 공식 웹사이트(www.origin.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오리진`은 EA 콘텐츠의 검색과 구매,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150가지 이상의 게임이 자리한 오리진은, 몇 달 안에 배틀필드3, FIFA 12 같은 EA 기대작 전용 리미티드 에디션은 물론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38 스튜디오의 킹덤 오브 아말러: 레코닝 같은 EA 파트너사들의 콘텐츠를 구매하고 다운로드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올해 말에는 기대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디지털 다운로드가 독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6월 7일부터 EA 오리진을 방문해 프로필을 만들고, 베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살펴보거나 출시 예정작을 예약 주문할 수 있다. 또 `매스 이펙트3`, `FIFA 12`, `SSX 3`, `매든 NFL 12`, `니드포스피드 더 런`, `스타워즈 구 공화국`, `심즈 3`와 `배틀필드 3`를 포함한 EA 출시 예정작의 전용 게임 콘텐츠와 트레일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EA는 6월 7일, 오리진 베타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EA 오리진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오리진 베타는 EA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프로그램으로, 게이머들의 개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리진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은 친구들을 검색하고 연락하며, 친구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확인하는 소셜 기능과 EA의 PC 게임을 바로 다운로드해서 즐기는 구매 기능이 `오리진 베타`에 포함된다. 별도의 오리진 프로필을 만들면 모든 컴퓨터에서 좋아하는 게임 및 친구 목록을 관리할 수 있다.
EA의 데이비드 드마티니 글로벌 온라인 선임 부사장은 “오리진은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는 게임 서비스다.”라고 말문을 열며 “오리진은 EA와 제휴업체가 제공하는 게임 등의 콘텐츠를 다운로드하는 서비스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레이어의 프로필과 친구 목록을 연결하는 소셜 기능과 플랫폼에 상관없이 친구들이 어디서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것은 오리진이라는 혁명의 첫 단계일 뿐이다. 머지않아 자사는 기능과 서비스를 향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것이다.”라며, “전용 데모에서 정식 게임 다운로드까지, 오리진은 소비자들이 최고의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EA의 존 리키텔로 대표는 “자사는 소비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뛰어난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6월 7일 우리는 오리진 닷컴과 오리진 베타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으로 오리진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누릴 수 없는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EA 프레스 웹사이트( http://info.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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