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탐험가 연맹' 세 번째 지구 '폐허가 된 도시'가 개방됐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의 세 번째 지구 '폐허가 된 도시'를 개방했다고 4일(금) 밝혔다.
‘폐허가 된 도시’는 시초의 지팡 가장 윗부분인 ‘해일의 진주 조각’이 숨겨진 곳으로, 가시덤불 골짜기의 빽빽하고 습한 밀림이 펼쳐져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세련되고 신사적인 멀록 학자 ‘핀리 므르글턴 경’과 함께 사악한 나가, 멀록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번 지구에선 ‘군주 갈퀴창날’, ‘거대아가미’, ‘여군주 나즈자르’와 겨루고, 신규 카드 ‘왕두꺼비’, ‘고릴라로봇 A-3’와 ‘무엇이든 가능하다옳’, ‘아기 멀록’ 그리고 ‘구덩이 독사’, ‘나가 바다 마녀’를 각 2장씩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모든 우두머리에게 승리를 거두면 영웅의 새로운 기본 능력을 발견하게 해주는 신규 전설 카드 ‘핀리 므르글턴 경’과 두 플레이어의 주문 공격력을 2만큼 올려주는 희귀 카드인 ‘밀림 달빛야수’까지 주어진다.
또사냥꾼과 주술사, 사제 도전과제도 함께 개방되어, 이를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화살 덫’, ‘모든 것이 멋지다옳’ 그리고 ‘생매장’ 카드를 각 2장씩 총 6장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죽은 멀록 7마리를 소환할 수 있는 성기사 직업 전용 카드 ‘무엇이든 가능하다옳’과 자신의 하수인들을 강화하는 주술사 직업 전용 카드 ‘모든 것이 멋지다옳’들은 기존 멀록 카드와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 첫 번째 지구 ‘오르시스의 사원’이 개방된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은, 이번 ‘폐허가 된 도시’ 등장으로 이제 1개 지구만을 남겨두고 있다. 각 지구별 가격은 700골드 혹은 7,000원이며, 모험 모드 전체를 한꺼번에 구매 시 개별가보다 8,000원 저렴한 2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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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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