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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형 보다 가볍다! 소니, 신모델 PS3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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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모델 PS3, 챠콜 블랙(CECH-3000B)

소니는 현재 판매 중인 슬림 PS3보다 소비 전력과 중량을 줄인 신모델 PS3를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출하한다고 공식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PS3는 ‘PS3 챠콜 블랙 320GB(형식번호: CECH-3000B)’으로, 지난 해 7월부터 발매 중인 ‘CECH-2500B’와 기본적인 성능은 동등하다. 그러나 소비 전력이 기존 230W에서 200W으로, 중량은 3kg에서 2.6kg으로 줄었다. 또한 이번 모델은 블루레이 영상 소프트나 저작권 보호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 BD를 HD화질(720P 이상)으로 보는 경우 HDMI 케이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지난 2009년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공개된 슬림 PS3는 기존 PS3보다 크기가 33% 작아지고 36% 가벼워졌으며 무엇보다 소비전력이 대폭 줄어들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는 2009년 9월 23일부터 정식 발매되었으며, 현재 최신 버전인 ‘CECH-2505’가 유통 중이다.

‘PS3 챠콜 블랙 320GB’ 패키지는 일본 현지에 34,980엔(한화 약 47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SCEK 담당자는 “해당 모델의 국내 발매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추후 결정되면 공식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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