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액션 게임 `슈퍼주니어 셰이크` 동남아 전역 올킬

▲ 동남아 전역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듬액션 게임 `슈퍼주니어 셰이크`

dooub(이하 둡, http://company.dooub.com/)이 전세계 애플 iTunes(아이튠즈) 앱스토어에 런칭한 리듬액션 게임 ’슈퍼주니어 셰이크’ 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 동남아 전역의 iTunes 앱스토어 뮤직 카테고리에서 12시간도 되지 않아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셰이크’ 는 둡에서 진행하는 ‘뮤지션 셰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타이틀로, 슈퍼주니어만의 노래들로 구성된 리듬액션 게임이다.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남아메리카, 유럽 등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이기에 어느 정도의 인기몰이는 예상했었으나, 이를 훨씬 뛰어넘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앱 출시 직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되는 이슈를 알려주는 트위터 월드 트렌즈 에서 2위까지 올라 갔고, 앱의 프로모션 동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자 가장 많이 본 동영상과 가장 높은 평점의 게임 동영상으로 랭크 되었으며, 급기야는 동남아 전역의 앱스토어의 뮤직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1위는 물론 최고매출마저 1위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현상이 한국의 앱스토어에 런칭하기도 전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다.

‘슈퍼주니어셰이크’ 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superjuniorshake)에는 수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짧은 시간만에 3천회 이상의 ‘Like’ 수치를 기록하였고, 2천명 이상의 유저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태로 이들 중 상당수의 내용은 안드로이드 버전의 앱도 출시해달라는 요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둡 측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영향력에 13개국 언어로 번역해 출시한 현지화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이 첫 번째 성공 요인이며, k-pop이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음원과 콘서트 이외의 새로운 컨텐츠를 해외 유저들에게 제공 하는것이 시기상 적절할 것 같다는 판단하에 전략을 세운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한편 `슈퍼주니어 셰이크` 는 금일(24일) 이후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 된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한 신곡과 기존곡의 조화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의 꾸준한 흥미를 유도하여 높은 만족도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드로이드버전의 개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져, 또 하나의 ‘대박앱’ 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