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인기 캐릭터 ‘카록’의 2차 무기 ‘블래스터’를 추가하고 관련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래스터’는 오른손에 장착하는 타격형 건틀릿(Gauntlet) 형태로, 1차 무기인 ‘배틀필러’(기둥형 무기)와는 달리 빠른 연타와 콤보 타격, 포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매시 공격 후 게이지 단계에 따라 다양한 전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포격 공격 ‘버스트’와, ‘버스트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 치명적인 포격을 가하는 ‘빅뱅 어택’ 등 화끈한 스킬들을 더해 조작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몸을 회전시켜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하는 ‘위빙’ 스킬과, 새로운 SP(Skill Point) 기술인 ‘힘의 해방’ 및 ‘격노’ 등도 함께 추가했다.
보스 몬스터와 함께 팀을 이루어 상대팀과 겨루는 독특한 PvP(Player versus Player) 콘텐츠인 ‘M매치’도 선보였다. 영웅전의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과 팀을 이루어 상대편 몬스터를 먼저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며, 보상으로 지급되는 ‘결투의 인장’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각종 게임 편의성 및 계정 보안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기사단 레이드 전투에 ‘대기표 시스템’을 추가해 전투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마우스와 키보드 외에 ‘게임패드’ 모드를 추가해 더욱 실감나는 액션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캐릭터별 2차 비밀번호인 ‘칼브람 보안코드’ 업데이트로 더욱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이 홈페이지 내 개발자 노트와 테스트서버에 공개되자, 홈페이지에는 현재 수백 건의 댓글과 게시물이 달리며 유저들의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신규 콘텐츠 추가와 동시에, 기존 유저들을 위한 게임 편의성 개선과 보안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블래스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신규 콘텐츠(블래스터, M매치)를 체험한 유저에게 다양한 상품을, 홈페이지에 2차 무기 ‘블래스터’의 스크린샷을 등록한 유저에게 넥슨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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