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잡이 루퍼스 등장 `그랜드체이스` 신캐릭 공개

▲`그랜드체이스`가 2년 만에 무료 신규 캐릭터 루퍼스를 공개했다

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 하고 KOG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2년 만에 신규캐릭터 루퍼스를 무료로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는 온라인 최초의 실시간 3D 액션 대전 게임으로 2003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장수 인기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루퍼스는 게임 내에 처음 소개되는 신 종족으로 ‘바운티 헌터’라는 직업에 맞게 쌍권총을 사용하는 등 근접, 중거리 공격에 적합한 최강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에게는 2009년 ‘지크하트’ 이후 2년 만에 무료로 제공되는 캐릭터다.

특히, 루퍼스는 게임 내 최초로 1, 2, 3차 전직이 동시에 이뤄지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이용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각 캐릭터의 전직 별로 3~4개월 단위의 업데이트가 이뤄져 3차 전직까지 오랜 기간 기다려야 했다.

넷마블은 `그랜드체이스`의 이번 루퍼스 업데이트와 함께 총 14개의 캐릭터 중 5개의 캐릭터를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히어로인 ‘루퍼스’의 등장과 함께 `그랜드 체이스 카오스`라는 기존의 게임 타이틀 로고도 `그랜드체이스 히어로`로 변경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루퍼스’ 캐릭터는 2009년 ‘지크하트’ 이후 2년 만에 게임 내에 선보이는 무료 캐릭터로 기존 캐릭터들에 비해 조작방법도 쉽게 구현해 특히 신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앞으로도 기본 무료캐릭터를 점진적으로 늘려 보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간 3개의 특별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먼저 루퍼스를 선택하여 육성시킨 유저들에게 5레벨 단위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마들렌 상자를 전원에게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휴면 복귀 유저들을 대상으로 15일간 사용 가능한 ‘귀환자 특별 환영코디 복장 세트’를 증정한다.

또 1,2,3차 전직미션과 아이투스 골드 버전 무기 1종을 묶어 ‘루퍼스 전직 골드 패키지’ 도 선보인다.

이번 신규 캐릭터 기념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체이스 (http://chase.netmarble.ne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