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이자 잉글랜드 최고의 강호였던 맨유는 퍼거슨 감독 퇴임 이후 처음 맞은 이번 시즌 내내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말 많고 탈 많은 시즌을 보낸 맨유는 결국 최근 신임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리그 순위는 7위에 불과하여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다.

현재 리그 3위 첼시와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4점이다. 따라서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첼시는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 만약, 첼시가 카디프 시티에게 패해도 4위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확보한 상황이다. 즉, 이번 경기는 첼시의 리그 최종 순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맨시티는 승점 83점으로 81점인 리버풀을 2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가 골 득실차에서도 13골이나 앞서고 있어 웨스트햄과 무승부만 기록해도 우승이 확정된다. 맨시티가 우승컵을 놓치는 시나리오는 웨스트햄에게 패하고, 리버풀이 38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승리하는 길 뿐이다.

한국 시각으로 5월 11일(일) 오후 11시, 리버풀이 홈에서 뉴캐슬을 맞아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불과 2라운드 전까지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리버풀이 난관에 빠졌다. 36라운드 첼시전에서 패배, 3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가 개막했다. 1일차 경기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T T1 K는 동남아시아의 'TPA', 북미의 'Cloud 9'(C9)을 연파하고 가볍게 2승을 챙겼다.

BJ '꿀땅콩'은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디아블로3의 모든 것'이란 주제의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부두술사를 주로 플레이하며 다양한 스킬 및 아이템 셋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디아블로3 게임메카 '온에어' 코너에서도 소환수 중심으로 사냥하는 '소환부두', 강력한 한방 화력이 강점인 '도트부두' 셋팅을 소개한 바 있다.

한국 시각으로 5월 10일(토) 오후 10시 30분,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홈에서 베르더 브레멘(이하 브레멘)과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레버쿠젠은 현재 승점 58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순위만 유지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이후 고성능 장비와 자신만의 스킬 조합으로 캐릭터 셋팅을 완성한 유저가 늘고 있다. 만약, 자신의 캐릭터 셋팅이 완성되어 누구와 비교해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디아블로3 게임메카 '캐릭터 프로필'에 배틀태그를 등록하자.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롤 올스타 2014 이미지를 로그인 화면에 적용하기 위한 롤점검을 진행했다.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이번 롤점검은 잠시 후인 6시 11분에 완료되었으며 이후 롤 올스타 2014 이미지가 적용된 로그인 화면을 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5라운드 발렌시아 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따라서 같은 주에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반테 원정에서 2대0 패배를 당했음에도 추격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2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점 88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3경기를 앞두고 83점의 승점을 쌓아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30일(수), 워게이밍넷이 2014년 월드오브탱크 정규 e스포츠 대회 규칙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 서버는 단독으로 대회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동남아시아 서버와 통합으로 '워게이밍넷리그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이하 WGL APAC)을 개최한다. 두 개의 서버가 함께 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규칙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이번 시간에는 5월 12일(월) 시작하는 대망의 2014년도 월드오브탱크 e스포츠 대회의 규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리그 선두였던 리버풀이 첼시에게 패배, 크리스탈 팰리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사이 맨시티가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현재 승점 80점인 맨시티는 81점인 리버풀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남은 경기가 2라운드, 리버풀은 1라운드인 만큼 실질적인 선두 경쟁에서는 맨시티가 유리하다. 더군다나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리버풀보다 골 득실차에서 9골이나 앞서므로 최종 승점이 동률을 이루더라도 우승이 확정된다.

현재 7위 맨유는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6위 등극이 목표다. 하지만 남은 경기는 2회 뿐이며 6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가 6점에 이르러 자력으로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그나마 토트넘이 한 경기를 더 치렀고 골 득실차가 18골이나 앞선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이다.

리버풀은 지난 라운드 첼시전에 불의의 패배를 당하며 막바지 우승 경쟁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리버풀이 주춤한 사이 3위였던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과 동률인 승점 80점으로 공동 1위에 등극하고 말았다. 골 득실차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무려 9골이나 앞서는 만큼 승점이 동률이면 리버풀이 불리하다.

한국시각으로 5월 5일(월) 새벽 4시,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 CF(이하 발렌시아)의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35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컵 대회, 리그,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하는 '트레블'에 도전한다. 이미 국왕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결승전만 남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