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는 내년 1월 25일, 캡콤 대표작 '바이오하자드 RE:2' PS4, Xbox ONE 버전 한국어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RE:2' 캡콤 대표 공포 게임 '바이오 하자드 2'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라쿤 시티'에서 발생한 전염병 사태를 배경으로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의 여정을 다뤘다

E3 2018에서 급작스런 발표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던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프로듀서 칸다 타케시는 지난 20일 진행된 '캡콤TV! 85회 E3 특집' 방송에 출연해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선 잉크가 없어도 타이프라이터를 이용해 게임을 수시로 저장할 수 있으며, 원작의 특징이었던 재핑 시스템 대신 두 주인공이 독자적인 캠페인을 가지게 된다

‘데빌 메이 크라이 5’와 함께 E3에서 공개된다는 소문이 돌았던 ‘바이오하자드 2’가 사실로 드러났다. ‘E3 2018’ 소니 쇼케이스에서 게임 트레일러와 발매일이 함께 나온 것이다. 캡콤은 11일, ‘E3 2018’ 소니 쇼케이스에서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버전을 공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판의 바이오 하자드2는 확실히 훌륭했다. 하지만 이제 발매될 N64판의 바이오 하자드에게 최고의 자리를 넘겨주어야 할 듯한 예감. 드캐판이라는 만만치 않은 적수가 있기는 하지만, 「밸류 플러스」라는, 굳이 코스트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있는 작품보다는 확실한 업그레이드와 작품성으로 승부하고 있는 N64판에 점수를 주는 것이 마땅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