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시청할 수 없지만 트위치는 게임 방송 시청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플랫폼이다. 이러한 트위치가 2024년 게임 방송 시청에 대한 주요 통계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치는 24일 게임에 초점을 맞춘 시청 관련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게임 온라인 방송을 본 시청자 수, 총 시청 시간,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게임 TOP 5 등이 포함된다

지난 2월 공지했던 GTA 5 PC 차세대 업그레이드가 지난 3월 4일 적용됐다. 이와 함께 레거시 버전의 판매가 중지되고 인핸스드 버전 상점 페이지가 새로 열렸는데, 동시접속자 수가 각각 집계되기 시작했다. GTA 5 인핸스드 버전의 출시 후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5일 오후 12시 기준 18만 7,059명으로 7위를 차지했다. 반면, 레거시 버전은 13만 3,569명을 기록했는데, 지난주 15만 명대였던 것보다 소폭 감소했다. 인핸스드 출시 1개월 전에도 평균 17만 명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전체 유저 수는 2배 이상 늘었다고 볼 수 있다

느리기로 소문난 GTA 5 PC 버전 로딩 속도가 출시 10년 만에 빨라진다. 락스타게임즈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TA 5 PC 버전 차세대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게재된 공지글에는 이동 수단 등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PC 버전에 적용될 기술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빨라지는 로딩 시간이다

락스타게임즈의 오픈월드 액션게임 ‘GTA 5’ PC판이 4월 14일 국내 정식 발매됐다. ‘GTA 5’는 범죄를 소재로 한 3인칭 액션게임으로, 방대한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현실에서 실현키 힘든 ‘범죄자로서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작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본 딴 가상도시 로스 산토스를 배경으로 각기 마른 매력의 불한당 삼인조 ‘트레버’, ‘프랭클린’, ‘마이클’이 필터링 없는 욕설과 마약 음용, 차량 탈취 등 수위 높은 연출을 여과 없이 선보인다

‘GTA’ 시리즈는 '범죄'를 소재로 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3인칭 액션 게임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와 현실에서 잘 실현하기 어려운 ‘범죄자로서의 삶’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넘버링 작품, ‘GTA 5’ 역시 가상도시 ‘로스 산토스’와 ‘블레인 카운티’를 중심으로 ‘트레버’, ‘프랭클린’, ‘마이클’ 3명의 주인공들이 엮어내는 스토리를 다룬다

소니가 E3 2014 컨퍼런스를 통해 ‘GTA5’의 PS4버전을 올 가을 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PS3와 Xbox 360버전으로 발매된 락스타게임즈의 ‘GTA5’는 2013년 최고의 게임, ‘아카데미 오브 인터렉티브 아트 & 사이언스’ 명예의 전당 선정, 발매 3일 만에 매출 10억 달러 달성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오늘(23일)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GTA 산안드레아스'로, 지난 12일 iOS 출시에 이어 안드로이드에 등장했다. 시리즈 최초로 운동량에 따라 외모가 달라지는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수영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GTA'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게임이다. 마켓 설명은 한글로 작성되었으나, 국내 계정으로는 구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