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풍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한다면 주목하자.
스웨덴 개발사 리퀴드 소드는 지난 25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이어 28일에는 세계관 일부를 조망하는 1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리퀴드 소드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신생 개발사다. 저스트 코즈 시리즈로 알려진 아발란체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 크리스토퍼 선드버그(Christofer Sundberg)가 회사를 나온 뒤 지난 2020년 창립했다.
공개된 스크린샷과 영상에서는 신작 무대가 될 도시 전경이 담겼다. 쓰레기로 어지럽혀져 마치 할렘가를 연상시키는 길거리를 시작으로, 낡은 건물과 간판, 차량이 돌아다니는 도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장, 다리, 공사장 등 상당히 넓은 맵 규모를 자랑하며,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세밀한 그래픽도 눈에 띈다.




이를 접한 유저들은 “GTA 4 느낌이 진하게 난다”, “2000년 대 보스턴 배경인가?”, “출시일이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신작명이나 장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선드버그는 신작에 대해 “오픈월드는 맞지만, GTA 같은 게임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게임성 측면에서는 GTA와 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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