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이븐’은 폴란드 더 팜 51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FPS로,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스릴과 호러,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 주인공 ‘블랙’은 의문의 인물 ‘레드’에게 붙잡혀 사용자의 기억을 재현하는 헤드셋 ‘판도라’를 쓰게 된다. 이후 그는 폭탄을 안고 있는 소녀를 구하려던 과거로 돌아가,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데드폴 어드벤처 개발사 더 팜 51(The Farm 51)이 신작 FPS ‘겟 이븐(Get Even)’을 공개했다. 지난 8일(북미시간), 개발사가 티저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신작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폐허가 된 건물에서 3D 스캔을 이용해 주변을 탐색하는 장면을 통해 기존 FPS와 차별화된 시각적 효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요한 건물 내부에서 단편적인 흔적을 토대로 목표물을 쫓는 과정을 통해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