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사와 게임이 혼합된 '겟 이븐' 티저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데드폴 어드벤처 개발사 더 팜 51(The Farm 51)이 신작 FPS ‘겟 이븐(Get Even)’을 공개했다. 지난 8일(북미시간), 개발사가 티저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신작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What is real'이라는 타이틀로 폐허가 된 실제 건물을 배경으로 3D 스캔 기술을 이용해 주변을 탐색하는 장면을 담아 '겟 이븐'이 실사에 버금가는 게임임을 강조한다. 특히, 고요한 건물 내부에서 단편적인 흔적을 토대로 목표물을 쫓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총기를 맞대고 교전하는 액션 중심의 FPS가 아닌 긴장감 한층 고조된 스릴러 FPS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더 팜 51의 신작인 ‘겟 이븐’은 사실적인 환경 구현을 위해 언리얼 엔진 3 제작된 차세대 FPS이며, 영상에서 선보여진 3D 스캔 기술을 통해 독특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대규모 실제 스캔 기술과 조명 효과가 결합되어 게이머에게 현실적인 공간감을 전달한다.
게임 방식은 멀티 플레이와 싱글 플레이가 혼합되어 있다. 개발사는 멀티와 싱글 플레이를 상호 연결시켜 게임 진행에 영향을 끼치게 끔 설계했다. 가령 게이머가 싱글 플레이를 진행 중일 때 등장하는 적이 다른 게이머인지 인공지능인지 알 수 없는데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게이머가 적으로 난입하여 긴장감을 더할 수 있다. 이러한 진행 과정과 스토리는 순전히 게이머의 선택에 달렸으며, 스릴러와 공포, 탐험 등 심리적인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겟 이븐’은 2015년 PC 디지털 다운로드로 출시될 예정이며, 조만간 상세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 '겟 이븐'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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